기본 쉐이드 두군데가 구겨져 자국이 났더라구요 처음엔 쪼금 아쉬웠는데 소재 자체가 원래 구겨지기 쉬운것 같기도 하고..! 패브릭 씌우니 전혀 티도 안 나고, 생각 했던 것보다 더 귀염뽀짝해서 아쉬움은 다 잊어버렸어요ㅠㅠㅠ
다른 디자인이랑 고민하다가 사장님 추천 (?) 으로 voum으로 맘 굳이고 주문하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! 솜사탕 같기도 하고 수채화 같기도 하고 ㅠㅠ 파스텔톤 색감 진짜 최고예요 !!
처음엔 기존에 쓰던 플리츠 조명보다 빛 투과율이 적은 느낌이라 조금 어색 했는데 하루이틀 쓰니까 금새 적응되어서 편안히 잘 쓰는 중입니당 ㅎㅎ
추가 구매한 pansy도 다른 느낌으로 너무 예뻐요... 새로운 디자인 나오면 또 구매하러 와야겠어요! ❤️‍